햇살론 유스 보증료 없으면 이렇게 하세요. 계산 납부 환급 방법

햇살론 유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보증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하지만 햇살론 유스를 이용하는 분들은 대부분 소득이 없는 무직자이다보니 보증료가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햇살론 유스 보증료가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오늘은 햇살론 유스 보증료 계산, 납부, 환급 방법 등에 대해서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햇살론 유스 보증료 계산

햇살론 유스를 받기 위해서는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이 필요한데요 그러다보니 보증에 대한 대가로 보증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보증료는 대출을 받는 금액에 비례해서 결정됩니다.

보증료 계산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증금액(대출금액의 90%) X 보증료율 X (거치기간 + 상환기간)

여기서 보증료율은 대출대상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보증료율은 사회적배려 대상자가 가장 낮은 반면 사회초년생이 가장 높습니다. 여기서 취업준비생이란 대학생, 대학원생, 학점은행제 수강자를 포함합니다. 사회초년생은 중소기업에 1년 이하 재직중인 자를 말합니다.

상환기간은 최대 7년, 거치기간은 최대 8년까지 가능합니다.

만일 취업준비생이 300만원을 3년 거치, 5년 상환을 조건으로 대출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보증료를 계산하면 108,000원입니다.

(300만원 X 90%) X 0.5% X (3년 + 5년) = 108,000원

보증료는 대출금액이 클수록, 거치기간 상환기간이 길수록 늘어나게 됩니다.

실제 납부해야 하는 보증료는 보증 심사가 완료된 후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계산하여 알려줍니다. 따라서 보증료를 직접 계산할 필요는 없으며, 위 계산식은 참고로 알아두시면 됩니다.

햇살론 유스 보증 심사가 완료된 후 보증료 금액을 확인하셨다면 신청한 계좌로 보증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대출 실행 시 계좌에서 보증료가 자동으로 빠져나갑니다. 대출 실행 시 보증료가 빠져나가지 못하면 대출이 실행되지 않습니다.

납부한 보증료는 추후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을 받는 방법에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1. 햇살론 유스 대출을 받은 이후에 중도상환을 하는 경우

이 경우 중도상환일을 기준으로 만기일까지 남아 있는 기간에 상당하는 보증료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액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환급은 상환 후 은행 영업일 기준 3일에서 5일 정도 소요됩니다.

2. 부결되는 경우

햇살론 유스 보증료는 대출이 나오기 전에 먼저 납부하게 되는데요 심사 결과 부결사유에 해당하여 대출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이미 납부한 보증료 전액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보증료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이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안타깝게도 햇살론 유스 보증료는 선납이기 때문에 신청 시 미리 납부해야 합니다. 만일 보증료를 납부하지 않는다면 대출이 실행되지 않습니다.

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대출금에서 보증료를 빼는 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사전에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담은 서민금융진흥원이나 취급은행(신한, 기업, 전북은행)에서 하시면 됩니다.